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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신산업, 환경, 진로 등 정책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맞춤형 우수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청소년 활동 현장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련원이 선정된 프로그램은 ‘디지털 영화,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로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브이로그와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상영회와 지역 영화제에 출품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인철 원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영상에 담아내고 창의력, 협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영화,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총 12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사회적 배려 대상 초등학생을 주요 참여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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