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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적극행정과 투자유치 성과에 직원 격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적극행정과 투자유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최 시장은 2일 간부회의에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 시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 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사례를 우수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발표했다.최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성과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 맛집 책자를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장소에 비치할 것을 지시했다.세종 맛집 책자는 시간, 점심, 풍경 등 세 가지 주제로 세종시만의 특색을 담은 맛집 45곳을 소개한다. 최 시장은 이 책자가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과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부세종청사와 관내 호텔 등에 책자를 충분히 비치하고, 읍면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세종시, 인공지능기반 재난안전관리구축 사례 공유- 2일 성과교류회…교량 구조안전 센서 등 주요 실증 기술 소개 -
세종시, 인공지능기반 재난안전관리구축 사례 공유- 2일 성과교류회…교량 구조안전 센서 등 주요 실증 기술 소개 -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에서 열린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기반 관제 플랫폼과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시연·체험하고 실증 결과와 주요 성과를 발표·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운영하는 재난안전 기술 체험 부스에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재난안전통합관리 플랫폼 영상, 교량 구조안전 센서 등 주요 실증 기술을 소개했다.시는 2023∼2025년 총 36억 원을 투입해 이응다리에서 인공지능·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했다.그 결과 교량 센서 데이터와 폐쇄회로TV 영상 분석을 통해 △시설안전 △추락·쓰러짐 등 사회재난 △인구밀집 변화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재난안전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실증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예산·회계, 노무 등 실무역량 제고 및 2026년 사업 운영 준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와 노무 관리 분야에 집중하여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2026년 사업 운영을 위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회계 체계 점검, 내년도 예산 수립 및 집행 기준 안내,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예산·회계 실무 핵심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노무 분야 교육은 지난 5월 교육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 계약, 근로시간 및 수당, 민원 대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사업 운영의 기본기를 다지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12세 이하 자녀에게 아이돌보미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비상사태 대비 차량 동원관리 대상 지정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화물·다목적용 승용차 등 2,395대를 동원관리 대상으로 개별 지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차량 소유자에게 임무 고지서 및 전시 운행증을 배부한다.동원제도는 비상사태 시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는 제도로, 매년 인력·물자·장비·업체를 지정·시행하고 있다.화물·다목적용 승용차 등 동원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2026년 충무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정 차량과 소유주는 비상 시 임무고지서에 기재된 장소로 집결해야 한다.화물·다목적용 승용차 등 동원 유효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롭게 임의 지정된다.지정 기준일 이후 소유권 이전이나 차량 말소, 전출 등 지정 해제 사유가 발생한 차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 해제된다.이은영 교통정책과장은 “물적 자원 동원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의 일환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출과 차량말소 등 지정 해제 사유가 발생하면 신속히 반영해 동원 지정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인공지능기반 재난안전관리구축 사례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에서 열린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기반 관제 플랫폼과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시연·체험하고 실증 결과와 주요 성과를 발표·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운영하는 재난안전 기술 체험 부스에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재난안전통합관리 플랫폼 영상, 교량 구조안전 센서 등 주요 실증 기술을 소개했다.시는 2023∼2025년 총 36억 원을 투입해 이응다리에서 인공지능·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했다.그 결과 교량 센서 데이터와 폐쇄회로TV 영상 분석을 통해 △시설안전 △추락·쓰러짐 등 사회재난 △인구밀집 변화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재난안전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실증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업부는 2일 광주에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했다.세종시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최초다.산업부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이 기존 65%에서 70%로 5%p 상향된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가 유치한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 금액의 일부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보조금 상향으로 내년도 보조금 예산 편성 시 약 2억 5,000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해 온 자족기능 확충 노력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투자경쟁력을 강화해 더 많은 기업이 세종시를 선택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2년 7월 시정 4기 출범 이후 47개 기업으로부터 3조 4,088억 원의 투자를 유치,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
세종시-산시성 교류 10주년 기념 중국 친선 방문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중국 산시성과의 우호협정 10주년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산시성을 찾아 우의를 다지고 협력 사업 등을 논의한다.세종시 대표단은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국제, 문화, 체육 등 유관부서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리쥔 산시성 부성장 등 지휘부 면담을 통해 그간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긴밀한 협력 구도 완성을 위한 교류사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산시성 시안시와 웨이난시의 박물관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안시 대표 체육 시설인 올림픽스포츠센터 방문 등 문화예술·체육 교류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아울러 산시성의 창업벤처기업 지원시설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산시성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도시관리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앞으로도 시는 중국 등 우호 국가·지역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 해법을 적극 모색하고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한편, 산시성은 세종시가 해외 도시와 맺은 첫 번째 우호협력도시로, 협정 체결 후 10년간 청소년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우정을 쌓아왔다.특히 지난 7월에는 천춘지앙 산시성 부성장이 세종시를 친선 방문했고 9월에는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산시성 리듬체조 선수들이 우정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문화·체육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세종시, 지역 농업 발전 기여 농업인 대상 시상
장은선 주무관 지역 농업 발전 이끈 농업인 표창·격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감사를 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종시 농업인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여성 농업인, 채소·특작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류명순, 박승갑, 강용규 씨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여성 농업인 부문 수상자인 류명순 씨는 지역 대표 여성 농업인으로서 채소류 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고품질 쌀 생산 부문의 박승갑 씨는 품종 관리와 재배 기술 개선을 통해 세종시 쌀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채소·특작 부문의 강용규 씨는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채소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수상자들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 기회가 제공되며, 향후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자로 추천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시상은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최민호 세종시장, 충청권 광역철도와 행정수도 완성에 '역사적 성과'
최민호 시장 "CT·행정수도 가시화 역사적 성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를 올해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발전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최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와 행정수도 완성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세종시의 지하철 시대를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 철도는 대전, 세종, 청주를 연결하며 세종시 도심을 지하로 관통, 지하철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서울역, 조치원역, 정부세종청사, 대전, 청주를 잇는 노선에서 조치원역이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조치원역 역세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시장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신도심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과거 교통 중심지였던 조치원의 영광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행정수도 세종 완성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다. 여야를 넘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발의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 예산이 반영되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20여 년간 이어진 염원의 결실이라 평가하며, 여야 합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축제 문화 정착 또한 올해의 성과로 소개했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세종한글축제, 낙화축제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시민 주도형 축제인 '빛트리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최 시장은 연말연시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내년도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지역 농업 발전 이끈 농업인 표창·격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해 지역 농업육성 발전에 힘쓴 농업인을 선정·표창했다.시는 2018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올해 ‘제8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 쌀생산, 여성농업인, 채소·특작 3가지 부문에서 류명순, 박승갑, 강용규 씨가 각각 선정됐다.여성농업인 부문에 선정된 류명순 씨는 지역 대표 여성농업인으로서 채소류를 재배하며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고품질 쌀생산 부문에 선정된 박승갑 씨는 품종 관리와 재배 기술 개선을 통해 지역 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채소·특작 부문 농업인대상을 받은 강용규 씨는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지역 채소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된다.최민호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이웃사랑 듬뿍 담긴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약 두 달간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본격적인 겨울 나눔의 시작을 알리자 따듯한 이웃사랑을 담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구연희 시교육감 권한대행, 개인·법인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했다.시가 후원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지난해와 동일한 20억 4,000만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캠페인은 출범 첫날부터 지역사회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5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을 누적, 사랑의 온도탑 열기를 끌어올렸다.우선 정휘영 ㈜도암농장 대표와 이규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표가 세종시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 가입하면서 5년 내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속했다.또한, ㈜동원유지가 세종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면서 3년 내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로 했다.아울러 개인에서는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3,000만 원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2,000만 원 △이병훈동물병원 이운주 실장 2,000만 원 △윤원회 영앤리치 대표가 1,000만 원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법인에서는 △타이어뱅크 1억 원 △동양A.K코리아 1억 원 △흥덕산업㈜ 3,300만 원 △보쉬전장㈜ 1,600만 원 △세종시산림조합 1,500만 원 등이 법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이어 △미래생활㈜ 1억 5,000만 원 상당 여성용품·기저귀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온누리 상품권 2,000만 원 △한일전기㈜ 1,700만 원 상당 전기장판 등 현물 기부도 뒤따랐다.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83만 원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 확산에 함께 했다.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자동응답시스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종촌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담은 김장김치 나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종촌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에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가 담겨 있다.종촌어린이집은 매년 김장 체험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미란 종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손길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김치를 김장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종촌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받은 김치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비엔씨, 지방투자 우수기업 산업부장관상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지방투자 우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관내 기업 ㈜한국비엔씨에 장관상을 전수했다.산업통상부는 올해 전국 지역투자촉진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해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앞서 시는 2015년 소정면 고등리 일원 세종첨단산업단지 내에 ㈜한국비엔씨 생산공장을 유치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한국비엔씨는 바이오의약품인 보툴리눔톡신 주사제를 비롯해 내용고형제, 의료용 필러, 화장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2024년 기준 매출액은 639억 원, 근로자는 274명으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최완규 대표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세종시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망기업을 세종시로 적극 유치하고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올해 최고의 규제개선·적극행정 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올해 세종시 최고의 규제개선·적극행정 사례로 저활용 주차장에 장기 렌트차량 유치 성공을 통한 세수확충이 선정됐다.시는 1일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세종시 자체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우수사례 9건 가운데 시민·직원 참여 투표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등 모두 4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세정과는 장기 렌트차량 사업장 유치를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제도를 개선한 결과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로 기업 투자 촉진 및 일자리 활성화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기탁 확정 성과 △공공청사 계약전력 조정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행정 효율화다.시는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