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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예술누리터 2관 개관
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예술누리터 2관 개관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 2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즐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지난 2021년 광주중앙초등학교에 1관을 조성한 이후 늘어난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2관을 조성했다. 2관은 총 17억원을 투입해 서구 쌍촌동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과 별관 1, 2층에 체험실 9개, 기획실 1개 등으로 총면적 1천 34㎡ 규모로 조성했다. 1관이 초등학생 중심 체험 공관이라면, 2관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연계 예술교육체험 △지역 연계 예술교육체험 △방과후 진로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방과후 진로멘토링은 예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토요예술아카데미는 한층 심화된 예술 경험을 선사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넓혀준다. 또 서구와 광산구 학생들은 1관까지의 원거리 이동에 불편이 있었으나, 2관 개관으로 가까운 지역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2관 개관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생예술누리터에서 전문적이고 심화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K-컬처를 선도할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관의 개관식은 오는 5일 2시에 이정선 교육감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교육, 적극행정으로 답을 찾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이 답’ 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이 경기교육의 기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공무원 12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예선평가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0건의 사례 중 5건을 본선 심사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 체감도 △전문성 △난이도 △확산 가능성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와 현장 파급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학 중 돌봄 사각 해소 △학교시설의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품질 향상 △신도시 과밀 돌봄 위기 극복 △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조성과 자원 재활용 △학교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앱 개발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실천형 적극행정이다. 특히 정책기획이나 예산투입 이전에 현장의 필요를 정확히 포착하고 기존의 한계를 창의적으로 돌파했다는 점에서 각 우수사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수요자 체감도가 높은 복지·시설·행정 분야의 적극행정이 우수사례에 고르게 포함된 점은 경기교육 행정의 다양성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12명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지급 △인사상 우대 △전 기관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연 2회 선발해 자발적인 창의행정과 책임 있는 실천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
윤건영 교육감, 하반기 과제를 내실있게 이어갈 시기
윤건영 교육감, 하반기 과제를 내실있게 이어갈 시기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화합관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2학기에 들어선 9월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과 함께 하반기 과제를 내실 있게 이어가야 할 시기라며 현장을 살피고 소통해야 한다며 이달의 사자성어를 ‘삼성오신’ 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오신은 ‘세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성찰해 본다’는 뜻으로 △남을 위한 진심을 다하는 충 △동료를 믿고 진실한 신 △배운 것을 의미있게 실천하는 습 등 매일 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료와 함께 정책들이 가져온 변화를 살피고 소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됐다며 지속해온 현장 점검과 소통의 흐름을 기반으로 충북의 교육 정책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봐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과의 약속이 지켜지는지 △소통이 신뢰로 이어지는지 △지원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성찰과 점검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문제는 보완하고 우수한 사례는 적극 반영하길 주문했다. 이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이해 모든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정착에 대해 말했다. 디지털·AI 전환시대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 본연의 역량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활동이라며 우리 교육청의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내 인생 책 세 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책을 벗 삼아 배움을 확장하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필사와 명상’ 으로 독서 연계 활동을 확장하며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아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근육을 키워가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길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가 반드시 지킬 학교 안전과 신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지난해 충주 수영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고통받은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한 걸음이 시작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은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초기 대응에서 사후 관리까지 한 부분도 소홀함 없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충북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역량을 부탁하며 각 부서의 일이 충북교육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의 가치로 성장하는 학생 AI해커톤 챌린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의 가치로 성장하는 학생 AI해커톤 챌린지’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60명이 참여한 ‘AI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별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필수로 진행하고 뤼튼·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정과 아이디어 착안 근거를 설명하도록 해 학생들이 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사고력과 근거 제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해커톤의 핵심 주제는 ‘안전’ 으로 학생들은 보행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AI·SW 기술로 탐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신호 시스템 △사고 방지 안전모 △충돌 센서와 허스키렌지를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팀워크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교육은 인문학, 자연과학, 정보·기술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학문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AI·SW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핵심위원 역량 강화로 특색 교육과정 맞춤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핵심위원 역량 강화로 특색 교육과정 맞춤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핵심위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초등 3~4학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핵심위원들의 교육과정 설계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활동·과목 교육과정 설계 방안 특강 △활동·과목 개설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실습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컨설팅 운영 방안 등을 다뤘다. 핵심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개설 예정 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읽걷쓰 기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핵심위원들과 함께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초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초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진로 연계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실제 △진로 검사 및 활용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설계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대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우수 사례 공유와 고등학교 진로교사의 특강으로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가 교사는 “진로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시기의 진로교육은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라며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3일과 30일 고등학교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성취평가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기술가정, 정보 등 10개 과목을 대상으로 과목별 성취평가 지원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23일에는 130명, 30일에는 10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성취평가제는 절대평가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을 평가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부터 시행되는 성취평가제 컨설팅을 앞두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현장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8월 30일 연수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교사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성취평가제는 단순한 평가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의 실현”이라며 “선생님들이 성취평가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청렴도 향상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제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방과후학교 운영, 운동부 운영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신호등 진단결과를 공유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청렴도 체감도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다. 지난 6월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3개교 87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교육기관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에는 학생 87명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사, 협력대학 교수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환영사,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의 기조 강연, 3학기 전체 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구수환 이사장은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과 이웃,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글로벌 리더의 역할”이라며 “경청·공감·배려·봉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로’ 교육의 대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대와 함께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대와 함께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천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7개교 학생 107명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가 인천 소재 국제기구 및 글로벌 연구소와 연계해 7개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걷쓰 4P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성과 탐구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문제’, ‘노인빈곤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도의 유엔 재난안전사무국,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 극지연구소,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을 방문해 피드백을 받아 오는 10월 28~29일 열리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과 세계의 문제를 연결해 탐구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과 읽걷쓰 실천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배움을 실천으로 확장해 미래를 여는 인천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학교폭력예방 실천 다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학교폭력예방 실천 다짐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시작 전 참가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선언했다. 현장에서는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든 참여자에게 ‘학교폭력 예방 스티커’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을 함께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 고등학생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 직업체험 △ 직업준비 △ 현장실습 △ 자격증 취득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직업재활시설 3곳과 표준사업장 6곳에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진행해 실제 직무를 경험한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ITQ 한글·엑셀·인터넷 등 실무 중심의 자격증 과정도 운영하며 취득 지원비를 제공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 역량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직업준비교육을 운영해 ITQ 자격증 과정, CS 취업컨설팅, 목공 및 칼림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체험 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체험 캠프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화고등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향상을 목표로 △ 긍정적 자기 발견 △ 소통과 공감 △ 나다운 성장 비전 △ 인성 리더십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나를 이해하고 경청과 존중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인재들의 공통 역량은 나를 잘 알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역량”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으로 경청과 동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일구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 2학기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 2학기 개강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을 개강한다. 한국어 예비과정은 한국어가 서툰 초·중·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인교육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위탁 운영한다. 양 기관은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정원 내에서 학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어 한국어 맞춤 교육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에서 해당 기관 또는 교육청 담당 부서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 학생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원활한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