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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시설공업직렬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시설공업직렬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시설공업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빠른 업무 적응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윤리 의식 △공동체 의식 △업무의 전문성 △리더십 등으로 업무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기교육의 가족으로 사명감을 갖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검정고시 접수기간 ‘현장 민원실’ 한시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검정고시 접수기간 ‘현장 민원실’ 한시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동안,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접수처 내 ‘검정고시 접수 전용 현장 민원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기 발급 민원과 즉시 발급 민원이 순차적으로 처리되어 장시간 대기 및 교육청 내 장거리 이동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접수처와 민원실 간 약 400m에 달하는 거리는 고령자, 휠체어 이용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에게 큰 어려움이 되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접수처 내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해 전자 발급이 가능한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를 접수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검정고시 관련 민원의 약 75%가 즉시 발급 가능함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로 대기 시간은 줄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육청은 민원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원콜 휠체어 이동 보조 서비스’를 도입한다. 민원인이 교육청 입구에서 전화로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휠체어를 가지고 동행해 개인 휠체어 없이도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불편도 민원인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교육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온라인학교, 교실 밖 배움 확장 본격 가동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16일 ‘경기온라인학교’ 시범 플랫폼을 공식 개통하고 실시간 화상 강좌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학습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번 실시간 화상 강좌 시범운영은 학습자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요를 반영해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생각이 자라는 독서 논술 △컴퓨팅사고력 △웹 툴 만들기 △작곡 기초 △힙합 앨범 제작 △댄스 챌린지 △디지털 일러스트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희망 강좌 개설을 직접 요청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희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좌 개설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실행연구회, 크리에이터 지원단, 온라인학습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학생 배움을 확대할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 삼아, 맞춤형 학습 기회를 넓히고 학업 중단 학생에게는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학교-지역-교육과정이 하나 되어 돕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새롭게 도약
학교-지역-교육과정이 하나 되어 돕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새롭게 도약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의 본격 추진으로 주도성·인성·공동선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 앞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1.0은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체험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2.0 계획은 학교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공고화,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고도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특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특화 교육으로 사교육비 경감이 기대된다. 지난 5월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등 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올 하반기 고등학생 대상 학점인정형 과목과 기초–심화 단계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태권도,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설계 기회를 확대한다. 공교육 기반의 진학·진로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실질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교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공고화를 위해 교사 126명이 구성한 ‘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백암초, 신월초 등을 포함한 학교 기반 거점 공간을 활용해 유휴 교실을 공유학교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 학점인정형 등 다양한 유형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민·관·산·학 기관이 참여하는 공헌형 교육모델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용인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 등과 협력해 반도체, 환경, 문화예술 등 특별한 지역자원 기반의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처인구 모현지구에 6억원 규모의 예술복합공간형 공유학교를 조성하고 있으며 소규모 중학교 대상 특화 모델을 개발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올 3월 지역교육과를 공유학교 전담 조직으로 개편해 운영 기획력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장기적인 청사진을 위한 지역 연계 교육 발전 연구를 병행하고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공유학교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있다.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은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되어 학생의 꿈을 지역 안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돕는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강원안전학교와 체험학습 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강원안전학교와 체험학습 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 강원안전학교와 ‘현장체험학습 학생 인솔 보조인력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관리 보조인력 운영 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강원안전학교는 인력풀 구성과 보조활동 지원을 맡는다. 강원안전학교는 필요 시 보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솔 보조인력은 온라인 사전연수를 통해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계획 및 역할을 숙지한 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급당 2명 이상의 인솔 인력 확보를 위해 우선 소속 교원으로 배치하고 부족 시 협약 기관을 통해 보조인력을 충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학부모, 교육·안전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도 인솔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2025 행복샘 부모 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2025 행복샘 부모 교육’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마음 설명서’를 주제로 ‘2025 행복샘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질 및 성격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모가 자녀의 고유한 기질과 성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 코드를 통해 유아용 JTCI 기질 및 성격 검사를 미리 진행하고 교육 당일에는 검사에 대한 상세한 해석과 효과적인 양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코칭을 받는다. 교육은 접근성 강화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안산, 용인, 화성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필요한 검사비 및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육을 통해 유아와 부모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가정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곳 추가, 이공계 진학 문 넓힌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 과학·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새롭게 지정한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 과학중점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고 5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 과학중점과정’ 이수 학생의 74.8%가 이공계로 진학해 ‘ 과학중점학교’ 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전문적인 과학·수학교육을 통해 학생 진학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도 높다. 또한 지역 내 과학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 과학중점학교’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학교의 추진 의지 △교원 역량 △학교 시설 △지역사회와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3년간 과학·수학·정보 관련 교과 이수를 강화하고 연간 30시간 이상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학교당 기본 2,500만원 내외와 과학중점학급 당 400만원 내외를 지원해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 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따른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일반고 학생의 과학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지정교 심사는 7월 초 공모 신청서 접수 후 진행하며 결과는 7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 ‘ 과학중점학교’ 운영은 2026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한다. -
충북교육청, 도민을 홍보의 수요자에서 파트너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홍보대사, 학부모기자단, 홍보모니터링단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 31명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공식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한,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윤리적 콘텐츠 생산 △SNS 운영 노하우 △기획 방법 등을 다뤄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충북교육청은 기관 주도의 단방향 홍보 방식을 벗어나 도민이 함께 하는 공감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교육 홍보 파트너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한 교육정책 소개 △교육 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북교육 홍보의 선순환을 이끌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충북교육정책이 도민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도민과 나누고 더 넓은 공감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줘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활동 하나하나가 신뢰를 높이고 공교육을 지지하는 여론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 충북교육의 발전적인 방안을 솔직하고 깊이있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홍보 파트너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워크숍, SNS 활용 연수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북교육이 지향하고 있는 공감가치 중심의 홍보 활동을 위해 각종 교육 행사 및 학교폭력 예방, 상호존중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 2025. 직속기관장 정책소통협의회 개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직속기관장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장들이 모여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속기관의 업무 재구조화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충북교육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정책사업 정비를 통해 충북교육 시책과 핵심 정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정책소통협의회가 직속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모두의 성장을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All바로’ 시스템으로 원스톱 학교 지원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온라인 사인처리시스템 ‘학교폭력 All바로’를 구축하고 8월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학교폭력 All바로’는 기존 수기나 공문으로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처리 간소화로 학교현장 업무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구축됐다. △학교폭력 사안 보고를 비롯해 △전담조사관 배정 △전담기구 심의 결과 보고 △사안처리 각종 통계자료 작성 및 추출 등을 학교폭력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전국 최초로 온라인으로 원스톱 지원한다. 피해학생전담지원기관인 지세움 신청과 특별교육운영 시스템 연계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초·중·고 학교급별 5개교 15개의 학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시범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교폭력 All바로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현장의 업무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학교폭력 사안처리가 기대된다”며 “학교폭력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학교 현장을 지원해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립학교 행정, 더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 통해 신뢰받는 경기교육 실현
‘사립학교 행정, 더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 통해 신뢰받는 경기교육 실현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와 교육청 간 행정 운영의 일관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사립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 열어 디지털시민교육의 방향을 말하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 열어 디지털시민교육의 방향을 말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방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시민교육의 성과와 발전 방향 △디지털 리터러시 역할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 △에듀테크소프트랩과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시민교육과 디지털 윤리 등이다. 이어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디지털시민교육과 학교 현장 적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디지털시민교육의 발전 방향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도교육청 김태석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디지털시민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워크숍’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워크숍’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29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찬찬이 연구회와 인천기초학력지원단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는 사전·사후 검사 운영 실습, 학생 개별화 지원계획 모니터링, 기관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이 향후 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컨설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음지원단과 진단·치료를 하고 있는 31개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전문 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지정기관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지정기관 위촉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지정기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진단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지정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역할 안내 및 사업 설명회, 기관별 협의 시간을 통해 진단·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정기관의 역할은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에 핵심적”이라며 “책무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