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신규 직원 대상 세종시 이해 교육 진행

역사, 가치 공유 통해 의정활동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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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규직원 현장방문 특강 (세종시의회 제공)



[PEDIEN] 세종시의회가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특강을 통해 세종시 탄생 배경과 추진 과정,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직원들과 세종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 직원들은 조치원문화정원, 연동문화발전소, 마을기록문화관 등 세종시 내 도시재생 시설을 방문했다. 폐정수장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조치원문화정원과 옛 면사무소를 창작 공간으로 조성한 연동문화발전소를 통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마을기록문화관에서는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기록물을 열람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세종시의 역사와 비전을 이해하고 지역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성장의 상징이자 행정수도”라며 “세종시의 역사적 가치와 존재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세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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