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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PEDIEN]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10월 25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이 함께 참사 현장을 탐방하고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진도국민해양안전관 △팽목기억관 △팽목항 △기억의 숲 △진도타워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 지역 일대 문화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4.16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참사 이후의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 제작·배포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9일 도내 모든 학교의 방송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를 제작해 보급한다. 도내 학교 방송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 발간은 이번이 최초 사례로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을 대상 학교 전체로 확대할 수 없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학교 방송은 교육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방송장비 조작 미숙, 담당자의 잦은 교체, 오류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미흡 등 문제를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 안내서는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해 오랜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주요 방송장비의 이해와 운용 방법 △유용한 소프트웨어 소개 △방송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안내서가 방송부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에게 방송장비 활용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 주도의 방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자료”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달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001명 중 8,767명이 응시하고 7,9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20%로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28%보다 5.92% 높았다. 시험별 합격률은 △초졸 97.95% △중졸 93.50% △고졸 88.61%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 합격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45년생 △중졸 1938년생 △고졸 1942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3년생 △중졸 2013년생 △고졸 2012년생이다.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 ‘수험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가까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
충남교육청, ‘2025 충남 융합교육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 충남 융합교육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29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 충남 융합교육 동아리 중간나눔자리’를 열고 도내 초중고 24교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단순한 중간보고가 아니라, 학생 주도 융합교육 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교사와 학교가 함께 성찰하는 자리였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태환경, 스마트 기술, 바이오헬스, 드론, 3차원 프린터 등 12대 국가 전략 기술과 연계돼 융합교육의 현주소와 가능성을 보여줬다. 융합교육은 학생이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며 첨단기술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중간나눔자리는 이러한 교육 철학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무대였다. 참여 학교들도 저마다의 특색을 살려 활동을 선보였다. 천안쌍용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기브잇 마켓을 운영하며 인공지능을 생활 문제 해결에 접목했고 해미초는 생태환경 역량 키우기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했다. 아산고는 바이오헬스에 인공지능을 더한 융합 지역 재생 프로젝트, 서산중앙고는 인공지능·공학 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했다. 고등학교에서는 드론, 3차원 프린터, 친환경 자동차 제작 등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자리는 교사 간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지도교사들은 운영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교육 접근성을 넓히고 학교의 실행력을 높이며 지역 중심의 자생적 융합교육 확산이 기대된다. 오명택 과장은 “이번 나눔자리는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찾는 성찰과 동행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융합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뿌리내려 미래 융합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회 역량강화 공동연수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체스터톤스속초 멀티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교·학부모회 간 협력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학부모회 협력과 학부모회 역할 및 운영에 대한 특강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통해 학부모 대표들이 학생 보호와 건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 △작은 학교 행복 공동체 만들기 △특수학교 학부모회 운영 등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발표에 이어 △학부모회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부모회의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와의 소통하는 자리를 확대해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내년 전면 시행. 전문강사단이 학교로 간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내년 전면 시행. 전문강사단이 학교로 간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등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강사단 5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새롭게 확충된 강사단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법 시행을 앞두고 이러한 경험을 전문강사단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중심 정책 방향 △찾아가는 연수 운영 사항 안내 △현장 강의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별 강의안 작성 실습, 만족도 조사 방법 등 실질적 프로그램도 포함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강사단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희망 학교 등 총 1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해 경험과 노하우를 확산한다. 전문강사단은 교육부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급 학교로 방문해 2인 1조로 교직원 대상 정책 안내, 실천 노하우 전달, 현장 중심 사례 공유 등 연수를 담당하며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박현숙 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개개인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교육복지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강사단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법 제정의 취지와 학교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업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의 발달 단계와 생활 여건, 교육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복지·상담·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자 제정된 법률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
임태희 교육감, “현장 부담 줄이고 교육이 실제로 바뀔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힘 모아주시길”
임태희 교육감, “현장 부담 줄이고 교육이 실제로 바뀔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힘 모아주시길”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8일 제4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방향과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신규 추진되는 정책이나 소통이 필요한 정책 등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관해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제4기 자문위원회 위원은 모두 7개 분과에 140명을 위촉했다.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자문위원회 운영 사항 안내와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3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임 교육감의 위촉장 수여,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4기 위원장으로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선출됐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분과위원회 운영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 담당 부서별로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해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기업이 좋은 제품을 개발해도 현장에서 구매하지 않으면 실패하듯, 좋은 교육정책도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의 교수학습 과정에서 실천되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 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정책의 현장 실천을 위해 선생님의 과중한 업무를 최대한 줄이고 교육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보다는 기존에서 학교와 선생님을 가볍게 해드릴 정책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제4기 자문위원님들께서 경기교육의 이러한 방향에 대해 공감해 주시고 교육 현장이 실제로 바뀔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기 자문위원회는 지난 3기를 넘어, 역할 확대와 위상 제고를 위해 경기교육 4대 정책을 중심으로 위원회 기능을 개편했다. 또한 구성 비율 개선, 자문위원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로 각종 위원회 중 최고 위원회로서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가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한 축으로서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다지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갈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추진 노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AI 기반 행정 혁신 선도 교직원 업무 경감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AI 기반 행정 혁신 선도 교직원 업무 경감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업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생성형 AI 기반 교육활동 및 업무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문서 작성, 회의록·보고서 자동 생성, AI 비서 기능, 교육행정 협업 플랫폼 등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2025 인천교육리더 AI 활용 워크숍’에서는 ‘사무실에서 시작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워크’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직원들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등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행정·교육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 개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 개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5년 단체협약’을 위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노사 교섭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며 교섭 시작을 공식화하고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열어 노사 양측의 요구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함께 참여해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을 논의하는 집단교섭 형태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2025년 단체교섭은 인천시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아 주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지역 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지역 협의체 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2025년 인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효율성 및 성과를 높이고 현장 중심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유아교육보육 기관 간 협력 성과와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중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에 △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33개원 운영 △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 맞춤형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지원 강화 △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 △ 개발 프로그램의 연수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교사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대학과 연계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과후 과정을 지원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과 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인천아이이음’ 플랫폼을 구축해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 그리고 유보통합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반기에는 대학 및 지자체와 협력해 유아교육보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유보통합에 따른 예비 교사의 현장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예비교사 유보이음 멘토링’을 운영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와 플로어컬링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인천컬링연맹 이상일 회장이 함께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플로어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플로어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강사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플로어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 공유 △교사 대상 직무연수 및 실습형 워크숍 공동 운영 △‘1·1·1 스포츠 프로젝트’ 강사 지원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도네시아에서 항공정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인도네시아에서 항공정비 프로그램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항공 MRO 분야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의 ‘항공정비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 사업’과 연계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인천 직업계고 항공 관련 학과 재학생 20명이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부디아르토 국제공항 내 항공 MRO 전문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11월부터 국내 항공 MRO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연계한 채용 연계형 산업체 현장실습에 도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이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퇴직교원 합동 퇴임식’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2월 말 명예퇴직한 교원과 8월 말 정년퇴직 예정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교육 현장에서 후학 양성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성실과 열정으로 직무를 수행한 퇴직교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 7명 △홍조근정훈장 20명 △녹조근정훈장 29명 △옥조근정훈장 27명 △근정포장 14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교육부장관표창 5명 등 110명에 대해서는 훈·포장을 전수했다. 황조근정훈장을 전수받은 김귀숙 계수초 교장은 “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신념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교학상장의 정신으로 배우고 나누며 더 넓은 세상 속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들의 숭고한 가르침과 따뜻한 사랑은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정선 교육감, 청렴시민감사관과 소통 시간 가져
[PEDIEN]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정책을 알리고 청렴시민감사관이 감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현장에서 들은 의견,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김성수 대표시민감사관은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교육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민원서비스·정보공개·적극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많이 냈지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으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며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시민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행정이야말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시작”이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