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서 청춘의 자화상 그리다…'캐릭터 변신' 호평

초보 사장 강태풍 역 맡아, 좌충우돌 성장기로 시청자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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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준호 태풍상사 이미지 (방송 제공)



[PEDIEN] 배우 이준호가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강태풍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하루아침에 회사를 물려받은 초보 사장의 성장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준호는 극 중 어설픈 모습 뒤에 숨겨진 강단과 책임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반 어리숙한 모습과는 달리, 중요한 순간마다 속 시원한 결정을 내리는 강태풍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넘어지고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이준호는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 회사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준호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태풍상사'에서도 그는 초보 사장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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