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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고3 위한 '와락 콘서트'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제2회 인천 고3 와락 콘서트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 고3 와락 콘서트'를 개최했다.수능 시험과 취업 준비로 지친 인천 지역 고3 학생 4500여 명이 콘서트에 참여했다.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인기 걸그룹 STAYC와 팝핀현준, 인디밴드 락쉽 등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특히 교육청 홍보대사인 홍윤화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밴드팀 '6and'와 '세미콜론', 댄스팀 '카르피스', 'winsome', 'Jen'도 공연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직접 무대를 꾸미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평생학습관은 이번 콘서트가 수능 준비에 지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콘서트는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초등 개념기반 탐구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개념기반 탐구수업 평가 교원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사들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에 적용될 5~6학년 새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1일에,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2일에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연수에서는 개념기반 학습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학습 설계 및 탐구수업 적용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 학습 설계 프레임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2월 중 탐구 질문 중심의 심화 학습을 위한 교수 학습 설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활용한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성공적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주최한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생, 교사,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융합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인공지능과 STEAM 융합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인천 미래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읽기, 걷기, 쓰기'를 융합 교육의 기반으로 삼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개막식에서는 인간, 자연, 인공지능의 공존 가치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천체사진작가의 특별 강연, STEAM 사이언스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에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인공지능 비전 프로그램, 반도체 세계 탐구 등 총 19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말과학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스마트 화분 제작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교사들을 위한 학생과학경진대회 및 디지털교육연구대회 특강, iPad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바이브 코딩 연수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양 관측 활동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전시마당에서는 전국학생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출품작 전시와 K-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탐구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았다.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AI·융합교육이 미래 역량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이다. -
인천시교육청, 강화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공유회 열어
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로 강화를 읽걷쓰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평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8월부터 강화 지역의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읽기, 걷기, 쓰기를 융합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웠다.특히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이 강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 '인천아트쇼'서 성공적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아트쇼에서 인천학생작가 초대전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2025'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초대전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의 협력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작품 20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서양화, 한국화, 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43명의 학생 작가가 개인전 및 그룹전 형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전시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키워온 예술적 역량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감수성과 생각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으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학생들의 작품은 전문 갤러리 작품들 사이에서도 독창적인 시각과 진솔한 표현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 예술 교육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예술 경험이 교실을 넘어 지역 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교실 수업 혁명 직무 연수 성공적으로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 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운영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초·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1,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기 연수는 10월 27일과 29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36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사고, 교육혁신과 인공지능,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의 진화, 미래교육 방향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교원 역량 함양에 힘썼다.이어서 11월 14일부터 15일,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 2기 연수에는 4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2기 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구글 도구 활용, 구글 클래스룸 및 제미나이 실습,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캔바 활용 수업 자료 제작 등 교실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하여 교사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 환경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 교육은 미래 교육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교육 혁신 박차
인천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21일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2건의 사례를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3건을 선정, 관련 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우수 사례로는 차세대 나라장터 개편에 따른 2단계 입찰 매뉴얼 제작,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중학교 배정 등이 꼽혔다.특히 국민 추천을 받은 중학교 배정 사례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희망 지역 학교에 배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현장 문제 해결에 힘쓴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수상이 적극행정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산곡중, 읽걷쓰 기반 리더십 캠프로 성장 발판 마련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 산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읽걷쓰 기반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설계되었다.캠프 첫날, 학생들은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참여했다.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태도를 탐색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감정 조절 능력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둘째 날에는 조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시간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캠프 참여 소감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선도 모델' 제시
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핵심 공적 경기도 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핵심 공적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공익 광고 등 홍보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공무원, 근로자, 그 밖의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 감수성 향상 및 긍정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올바른 장애인 가치관 확립과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새로운 국가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 홍보, 문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 전반의 장애인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강화하여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와 통합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학교 현장의 법정 의무 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안내와 실적 관리를 시행하며,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한다.특히, 도교육청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모든 교육 사업 계획 단계부터 장애 포용적 설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교사, 일반직, 유관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를 창립하여 통합 지원을 촉진하고 있다.장애 당사자 강사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 공감학교를 운영하여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있다.2024년 30개교에서 시작한 공감학교는 2025년 7500학급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강사 인력풀을 확보하여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문화·예술을 활용한 일상 속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특수교육 문화예술 교육 성과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여 장애 이해를 높이고, 2023년에는 장애인식 개선 뮤지컬 '위리!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를 자체 창작하여 6회 공연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장애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개발을 위한 예술 동아리 공모 운영 및 발표회를 개최하고, 뮤지컬 활용 영상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함께하는 위리'를 선정·지도하여 연말 발표회를 통해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장애 공감 공모전 개최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실천 의식을 확산하고 있다.2025년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 가치관 확립 및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상과 그림 분야로 나누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수요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하여 일반 시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2017년부터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여 중증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품 전시와 더불어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장애인을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사회 조성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2026년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인 권리 존중과 인식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충북교육청, 보건교육 성과나눔 보고회 개최…학교 현장 문제 해결 논의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보건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성과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보고회에서는 보건교육 연구회와 교사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교육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특히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모델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응급상황 관리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만성질환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들이 논의되었다.참가 교사들은 보건교육 연구회 활동 사례, 보건교육 자료 전시 및 체험, 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나눔 등을 통해 교육활동 결과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였다.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보고회가 현장 교사들의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보건교육 발전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 보건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윤건영 교육감, 민원의 날 맞아 민원 담당자 격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민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민원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었다.올해 민원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 평가에서는 제천교육지원청이 1위, 보은교육지원청이 2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보은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 국민 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행정 정보 공동 이용 추진 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개인 부문에서는 교육도서관 조다애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며, 현장 민원 대응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윤건영 교육감은 도민과 교육 가족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 업무는 도민이 교육 행정을 접하는 첫 접점이자 신뢰의 척도라며, 앞으로도 민원 공감, 친절 동행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민원의 날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충북교육청, AI 윤리교육 심포지엄 개최…안전한 AI 활용 논의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활용을 위한 '2025 충북 AI 윤리교육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24일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충북형 AI 윤리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윤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AI 윤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이어 충북형 AI 윤리 기준 수립 추진단의 개발 과정 발표와 한국교원대학교 한찬희 교수, 흥덕고등학교 김보겸 교사의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충북형 AI 윤리 기준은 교원, 학생, 학부모 총 2286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안전과 신뢰, 공정과 포용, 투명과 책임, 성장과 발전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충북교육청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12월에 최종안을 발표하고, 교육 현장 가이드라인을 제작 및 보급할 계획이다.윤건영 교육감은 “AI는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지만, 과도한 의존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 또한 존재한다”라며, “AI의 교육적 활용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기술, 윤리, 교육의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이 충북형 AI 윤리 기준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교실, 베테랑 교사들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연수를 개최했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교실 수업 혁신을 주도할 고경력 교사들을 위한 특별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1일부터 이틀간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되었으며, 15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가진 베테랑 교사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수 학습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연수는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사들은 기록을 통한 콘텐츠 기획, AI 기반 영상 제작,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특히 캔바, 캡컷, 젭, 투닝, 브루, 수노 등 다양한 AI 도구 체험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영상 편집반과 인공지능 활용 중심반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고경력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석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도교육청, 2025년 교육전문직원 96명 최종 합격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9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이번 선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지필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지식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변화이다.구체적인 평가 방법으로는 객관적인 교육 경력과 교육활동 유공 사항을 반영한 서류평정, 교직생애기술서와 성장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증거 기반 포트폴리오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원자가 작성한 학교 교육활동 실천 요약서를 바탕으로 다면적 역량을 평가하는 온라인 동료평가도 도입되었다.이 외에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신설, 빅데이터 기반의 AI 인·적성평가, 심층 면접, 학교 방문을 통한 현장 실사 등 다각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육활동 실천 경험, 실무 역량, 전문성, 소통 및 관계 역량 등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최종 합격자는 일반전형 92명, 임기제전형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026년 1월 중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3월 1일부터 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에 배치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선발을 통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요구되는 실천성, 전문성, 관계성 등을 폭넓게 검증하고자 했다.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검증을 거쳐 선발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경기 미래 교육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