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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청렴 플로깅 행사로 사회적 책임 실천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학생교육원이 20일, 본원과 분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플로깅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정화하고,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정종재 원장을 비롯한 교육원 직원들은 교육원 인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광주학생교육원 공직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정종재 원장은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시교육청, 초등 수학교사 대상 수학교구 활용 워크숍 성료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3~6학년 초등교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만능 이중수직선’ 교구를 활용하여 수와 연산 영역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년별로 3학년은 곱셈, 나눗셈, 분수와 소수, 4학년은 곱셈과 나눗셈, 5학년은 약수, 배수, 약분, 통분, 분수의 곱셈, 6학년은 비, 비율, 비례식, 비례 배분 등 주요 단원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특히, 각 수업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 탐구에 중점을 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개념과 원리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학 탐구를 돕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인천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개념 형성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교구 및 교재 개발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실습형 워크숍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6일 4~5학년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개발 교구 ‘움직이는 도형판’을 활용한 도형 단원 지도 워크숍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공유 행사 개최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행사 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학생들은 성화 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학생 대표들은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하며 성화봉송을 진행했다. 이어서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을 삼행시, 구호, 퍼포먼스 등으로 재치 있게 소개했다. 16개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발표가 이어졌다.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 성장과 국제 감각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언어는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 의식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광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대성여고 학생 보호자는 국제교류 활동이 자녀에게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제 교류가 자녀의 시야를 넓히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자산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광주교육은 학생들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올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체육, 독서, 역사, 민주, 인권,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을 방문하여 현장 체험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5·18 정신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며 광주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광주중앙도서관, ‘인공지능시대,읽기의미래’독서특강 열어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일 남구 어반브룩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중앙도서관,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등 광주시교육청 소속 5개 공공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광주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AI시대 독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 독서 서비스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강은 ‘읽기의 미래’저자이자 독서 문화 연구자인 류대성 작가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 읽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류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사고력과 창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읽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AI와 함께 진화하는 독서 문화의 방향, 공공도서관의 역할, 독서교육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AI가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인간적인 사유와 공감의 힘을 키워주는 ‘읽기’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5년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실시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교육 현장을 함께 책임질 인재 찾기에 나섰다.이번 채용에서는 조리원 직종에서 총 15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소지와 관계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응시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 1월 17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월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채용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활동 보호 학습 자료 개발 및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 연계 교수·학습 자료인 ‘모두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돋움프로그램’을 개발했다.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교급별 활용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파워포인트 등 보조자료 12종, 총 61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급별 5~6차시로 구성된 2종의 교육과정 설계안, 수업지도안, 학습지 등이 포함되어 교사가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교육청은 학교급별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설계 과정, 실제 수업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 개발이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적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이 상호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인천남부·서부교육지원청,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과 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서부 초등 교원 직급별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AIDT 기반 교육 환경 전환에 따라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맞춤형으로 높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실현을 가속화하고자 기획했으며 교사, 교·수·평 통합지원단,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역량 강화 효과를 높였다.11월 19일 진행된 ‘초등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수업과 학급 운영 실무에 집중했다.관내 저경력교사2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넘버스 앱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과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으로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11월 19일 진행된 초등 교원 연수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학급 운영, Numbers 앱 기반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 등이 이뤄졌으며 앞서 11월 15일에는 교·수·평 통합지원단 20명이 교육과정-수업-평가 체제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수업 모델을 탐구하며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12월 9일에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연수를 운영해, 애플코리아 본사 방문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유·초등 교감과 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을 대상으로 ‘AI시대, 학교현장을 위한 리더십과 진로교육의 방향’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 체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유, 21세기 핵심역량 기반 수업 설계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디지털 학습공간 탐방을 통해 AI 교육이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 환경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 교육은 기술 활용을 넘어 학생이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며 “학교 리더들이 인공지능 교육 방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첼로댁'과 함께 영화 OST 콘서트 연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12월 6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특별한 기획 공연 '무비 OST 콘서트 with 첼로댁'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3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첼로댁'의 조윤경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음악 토크 콘서트다. 조윤경은 특유의 친근한 해설과 아름다운 첼로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OST 'Phantom of the Opera'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러브어페어, 시네마천국, 러브스토리 OST 메들리,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 등 추억 속 명작 영화들의 감동을 되살리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인은 1만원의 관람료가 있다. 티켓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영화 음악 감상을 넘어, '첼로댁' 조윤경의 해설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교육청, 저경력 교사 성장 수기집 출판 공유회 열어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 저경력 교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성장 및 극복 수기 집필 저자되기'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출판 공유회를 19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저경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31명의 저경력 교사와 5명의 멘토 교사가 참여하여 3개월 동안 그룹별 집필 모임을 가졌다.그 결과, '흔들려도 괜찮아, 피어날 테니까'를 포함한 총 5권의 수기집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공유회에서는 집필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교사들은 글쓰기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변화와 성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고 격려했다. 멘토 교사들은 강연과 사례 발표를 통해 글쓰기가 교직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했다.학교지원단은 공유회에 앞서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집단 상담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곡천 일대에서 탈고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2025 읽걷쓰 학술대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을 소개하고, 교사들의 글쓰기 경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 간담회, 찾아가는 교직원 업무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연수도서관, 12월 송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12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송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2월 6일 오전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직접 쿠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12월 4일 오전에는 성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화를 이용해 아름다운 리스를 만들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인천시교육청,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안정적인 교육 재정 운영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교육청 금고 약정을 체결하며, 향후 4년간 안정적인 교육 재정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약정은 인천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을 차기 교육청 금고로 지정하면서 성사되었으며,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회계 등 모든 자금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NH농협은행은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 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 금고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특히 이번 약정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매년 7억 5천만 원, 총 30억 원의 협력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는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금고 약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하며,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교육청, '예술로 잇다'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 성료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9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2025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예술로 잇다'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동체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성과공유회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예술인재 오케스트라 A·B팀, 혜광앙상블, 예술인재 댄스팀, 강화 예술인재 플루트 앙상블, 예술인재 합창단 등이 참여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관람객들은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장애학생 예술교육의 가능성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행사장에서는 인천시립 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예술인재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술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잇는 배움의 언어라고 강조했다. 무대에 선 학생 모두가 인천의 소중한 미래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예술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인천중앙도서관,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 발표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지난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 문화를 실천한 2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 속 독서 실천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중앙도서관은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가족 단위 대출 권수가 높은 2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다독 인증 상장 수여와 더불어 2026년까지 1년간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독서가 지역 사회 독서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독서 가족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아교육진흥원, '함께하는 성장' 양육 코칭 프로그램 운영…'나를 이해하는 만큼 성장'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유아교육진흥원이 보호자 대상 '함께하는 성장,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이해하는 만큼, 부모로서 성장한다!'라는 주제로, 보호자의 자기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육 태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성찰하고 더 나은 부모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부모의 성장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이번 양육 코칭이 보호자들의 마음을 보듬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