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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원, 양평군과 미래 교육 협력 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_양평군청과_지역사회_기반_상호_협력_업무협약체결_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양평군과 손을 잡고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양 기관은 21일, 학생교육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지미숙 학생교육원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학생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정보 교류, 공동 홍보,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통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학생교육원은 2028년 신축 이전을 앞두고 양평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학생자치, 리더십 함양, 체험 중심 인성 교육 등 미래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지미숙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교육원이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가 리더십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최우선…특별 점검 실시
직업계고_현장실습_특별_안전_점검_학생_보호_최우선_진로직업교육과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단을 구성, 현장실습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단순 지도 감독을 넘어 실습 현장의 안전 및 노무 관리 체계를 심층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점검 대상은 지난 6월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대성아이디에스다.점검단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전기에너지과 학생이 참여 중인 전기·전자 분야 승강기 제어판 제조 현장을 방문, 학습 중심 현장실습 교육환경, 산업 안전보건 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실습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생 보호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은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 학생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현장실습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열어 미래 교육 방향 제시
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개막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광주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사, 학생,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의 사전 공연과 광주 에어로빅힙합선수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기조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AI시대, 인간다움과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간 고유의 창의적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전시장에서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선보이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수업 시연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 체험존과 국내외 빅테크 기업의 AI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전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AI팩토리 수업 실연에 참여한 이한솔 교사는 학생 주도형 수업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박람회 둘째 날에는 한양대 한재권 교수의 특별강연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과 교사들의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AI와 인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형 미래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도성훈 인천 교육감,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교육 현안 논의…고교학점제 재검토 요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교육현안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재논의, 교원 정원 확대, 교원 보호 강화, 지방 교육 자치 확대 등 교육 현장의 핵심 과제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도 교육감은 교육 정책이 현장과 함께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인천을 포함한 전국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고교학점제의 국가 차원 재논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부담 완화, 학교폭력 조치 대입 반영 방식 개선 등 고등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국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교원 정원 확대가 필요하며, 현장 체험학습 교원 책임 문제 개선, 교원평가제도 재검토 등도 함께 요구했다.도 교육감은 지방 교육 자치 강화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해 5도 근무 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 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의 애로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현장의 제안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충남 송악마을, 교육대상 수상…'마을이 학교' 교육 혁신 모델
마을이 곧 학교 실천 성과 교육대상 최고상 견인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 아산시 송악면의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이 제27회 교보교육대상 평생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이 단체는 쇠퇴하는 농촌 지역에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교육 환경을 되살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은 지방 소멸과 폐교 위기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마을이 곧 학교'라는 철학을 실천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악 지역의 혁신학교 3곳을 포함해 학부모, 지역 주민, 사회적 협동조합,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 문화단체, 지자체, 교육청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교육 의제를 논의하고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다.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축제, 기후·환경 교육,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진로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러한 활동은 지역의 교육력과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오늘'은 시상식에서 상금 3천만원을 받았으며, 이 상금을 교육 기금으로 활용하여 마을교육 법인 설립, 마을교육 연구,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은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의 사례를 지역 기반 교육 자치의 중요한 모델로 보고, 앞으로 충남 전역에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교사 대상 역사·민주시민교육 강화 연수 실시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교사들의 역사 및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 일원에서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교육청의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사 35명이 참여하여 총 9시간 동안 특강, 토론, 향토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연수 첫날에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의 ‘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강연과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김효연 연구교수의 ‘헌법교육,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계룡 신도초등학교 김용욱 교사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둘째 날에는 충의사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체험하고, 수덕사 현지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며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함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역사 및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10년 성과 분석…미래 교육 모델 모색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정책지원단,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개 교육지원청의 자체평가보고서 분석, 면담,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마을학교 확대, 마을교사 양성, 지자체 협력 기반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고 평가했다.특히 도시와 농어촌의 여건 차이를 고려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권 내에서 배움이 확장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늘봄학교,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교육특구 등 새로운 정책 변화가 마을교육공동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도 이루어졌다.연구진은 교육협력 전환 중심의 지역 연계 강화, 지역 간 편차 해소, 중간지원조직 재정비, 마을교육과정 질적 고도화 등을 향후 정책 방향으로 제안했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성을 위해 지자체, 주민, 학교의 역할 명확화 및 협력 구조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따른 운영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 체계 마련, 주민 참여 확대, 마을교육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최종보고서에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성과 공유하며 '온돌봄'으로 도약 선언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올해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충남 온돌봄'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 도내 420개 초등학교에서 추진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교육청 관계자, 교육장, 교장, 늘봄지원실장, 대학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2025 늘봄학교 운영 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운영 영상 시청, 2026 온돌봄 운영 계획 안내, 전시 체험 자리 관람 등이 진행됐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교육부 우수사례 심사에서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 유일 기관 대상을, 한내초가 학교 최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초등 1~2학년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 참여율 81.5%를 기록했다. 학부모 만족도 역시 95.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상록자원봉사단 귀가 지원, 화상 인터폰 설치 등 학생 안전망도 강화했다.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한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은 올해 총 1,443강좌 운영됐으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동네방네 늘봄교실'과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농촌체험 교육은 전국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김지철 교육감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충남 온돌봄'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온돌봄은 학교 안과 밖을 잇는 지역 기반 돌봄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돌봄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질을 높이는 충남의 새로운 초등돌봄 모델이라고 강조했다.충남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온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돌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협력 체계 구축 나서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0일 자유유치원에서 관리자 기관 교차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유아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27명이 참석하여 자유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기관 간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유아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현장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운영…학생 주도 언어폭력 예방 뉴스 제작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언어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송 장비를 갖춘 미디어나눔버스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TV 뉴스 제작을 체험하는 '언어폭력 예방 TV뉴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학교 12곳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미디어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언어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뉴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뉴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언어 사용과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존중과 배려의 말이 가득한 우리 학교' 취재, '칭찬합시다' 코너 제작 등 학교 내 긍정적 언어 사용 사례를 뉴스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 기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폭력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양양교육도서관, 지역 주민 위한 '북마당' 행사 개최
붙임자료 양양교육도서관 2025년 북마당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양양교육도서관이 오는 12월 6일, 양양 군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 '북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책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독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행사에서는 '그림의 뜰' 전시 마당을 비롯해 '알바트로스와 꿈의 숲 만들기', 'SOS! 알바트로스의 그림 메시지 만들기' 체험 마당이 운영된다. 또한 '익명의 그림책 친구들', '알바트로스의 발자국 챌린지' 등 독서 마당도 펼쳐진다.특히,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이 주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의 피아노 연주와 낭독을 통해 그림책 '괜찮아요, 알바트로스'를 함께 감상하며 작품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북마당'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체험 행사와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화 불은초, 스마트팜 체험으로 미래 농업 꿈을 키우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불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에코스마트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화군의 지역 자원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강화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들은 스마트농업 연구 및 보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며 Io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농작물 수확 실습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몸소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스마트팜 창업 사례와 진로 특강을 통해 미래 농업의 변화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에코스마트팜 진로체험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확보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 농장 등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실천 중심의 생태 및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강화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진로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생태, 과학, 진로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시교육청, 지방시대 엑스포서 '읽걷쓰' 미래 교육 전국에 알려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울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지방시대 엑스포는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특색있는 전시관을 통해 인천 교육의 혁신적인 면모를 전국에 알렸다.인천시교육청 전시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관람객들은 읽고, 걷고, 쓰기를 통해 배우는 '읽걷쓰 교육'과 '15×3 읽걷쓰 루틴 챌린지', 강화 교육발전특구의 작은 학교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하며 인천 교육의 방향을 직접 경험했다.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혁신하고 지방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인천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이해·공감·소통' 학부모 특강 성황리에 마쳐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특강 – 이해·공감·소통'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가정과 학교가 협력적인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특강은 소통 전문가인 윤홍균 교수가 강연을 맡아 1부 '우리는 교육 동행자', 2부 '마음이 통하는 소통'으로 진행되었다.윤 교수는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는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이해하며 학교와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랑을 배우고 학교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힌다고 강조하며,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학교와 가정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학생이 신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