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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독서문화 공연 ‘책 지피티’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교육과정 연계 읽걷쓰 프로그램 ‘책 읽는 학교’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지피티’에는 가수 하림과 허다솜 작가가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하림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다솜 작가는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트리도서관은 올해 부평공업고, 영선고, 부평고에서 ‘책 지피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12월 5일 부흥고등학교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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