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2025 원주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작은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사례를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적정 학생 수 유지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1교로 11교가 증가했다.
또한 1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38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작은학교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는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프로그램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축제 연계형’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탐방하는 ‘버스투어형’ △관내 작은학교 교육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부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이해 △학구광역화 제도 안내 △통학지원 행정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입·전학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는 10월 25일 원주를 시작으로 춘천, 강릉, 속초양양, 고성 등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3년도 원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도에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2026년에는 지역 공모를 통해 7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내 70개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학교별 특색과 교육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7일에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의 특강 ‘인구는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와 함께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 우수사례 공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작은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심이고 교육공동체 협력이 학교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작은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학교·교육청이 함께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 이 받았으며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 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민찬 학생은 “담임선생님과 영상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평소 친구들과 영상을 재미있게 만들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 최우수상에 상금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학산중학교 최형원 학생은 “학산중학교는 시골의 작은 학교다”며 “우리 학교는 학생은 적지만 선생님들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학생,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즐겁게 즐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10-23
-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두번째를 맞았다.
올해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송문규 대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는 마을이 곧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과 돌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최시선 교장은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성찰과 배움의 기쁨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로부문 수상자인 민용순 센터장은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세 분의 수상자들은 교육 현장 곳곳에서 단재 선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신 분들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진정한 교육자들이다”며 “충북교육청도 수상자분들처럼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10-23
-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23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도내 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 중,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주민의 추천을 받아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이경하 교사 △이경희 교사 △이복섬 수석교사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됐다.
먼저, 이경하 교사는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체험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 교육을 실천했으며 긍정적 행동 중재로 통합학급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이경희 교사는 청각장애 영유아 맞춤 교육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가족캠프와 부모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이복섬 수석 교사는 인성교육과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학생 성장과 교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며 우수 수업 실천으로 협력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시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상자들은 공감과 동행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며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혀주신 분들”이라며 “교사가 존중받고 보람있게 가르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충북교육박람회 일환으로 개최되는 충북국제교육포럼은 세계적인 석학을 충북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미래교육과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행사이다.
포럼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교육·환경 분야 석학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교육의 실천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첫 기조강연은 손연아 교수한국환경교육학회장)가 맡아 ‘지속가능한 교육의 실천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할 생태전환교육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의 아이옌 발스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교육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국제사회가 추진 중인 학교전체적 접근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통합 전략을 소개했다.
세 번째 발표는 윤건영 교육감이 맡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정책’을 주제로 교육정책의 세계적 흐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의식적 접근 전략을 제시했다.
포럼 현장은 충북도민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직접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종합 토론 시간에는 환경교육의 정책과 실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삶과 교육의 문제”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의 학교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키워가는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3
-
충북교육청,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서 변화와 성장을 보다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 홍보대사 위촉식, SNS 공모전, 충북교사상, 단재교육상 등의 시상식과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 과학은 허세가 아니다-똑똑한 척 말고 진짜 아는 법’에 대한 통섭의 광장도 진행됐다.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아이옌 발스 교수와 손연아 교수의 국제교육포럼이 열렸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나눔 결과물 전시 등이 지난 날에 이어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의 △한방차 시식 △한방 염색 체험 △커피플레이 △자개 공예 체험 △대추한과, 대추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해양활동 안전체험 △다문화 상담 △상상 놀이터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체험 △중원 책 소풍 △점자 키링 만들기 등 직속기관들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전에 충북이중언어말하기 작은 콘서트가 오후에 직업교육팀 동아리 한마당이 진행됐고 11개 충북 도내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관과 환경공연 및 놀이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기후환경관 등은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단양부터 영동까지 배움을 쌓아온 학생들이 교육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체험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며 함께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변화와 성장을 살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마음으로 공감하고 동행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남은 3일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0-23
-
대전시 우암사적공원 빛으로 품격 높인다
[PEDIEN] 대전 우암사적공원이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LED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조선 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의 정신이 깃든 이곳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밤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정사, 기국정, 송자대전 등 주요 문화유산의 건축미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은은한 조명은 문화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야간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다.문화유산보호구역인 만큼, 조명 설치 과정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됐다. 조명기구의 발열, 색온도, 광도 등이 목조건축물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검토하고, 지하 유구 훼손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했다.조명은 남간정사에서 시작해 장판각, 유물관, 이직당, 덕포루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우암 선생의 삶과 학문을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연출된다. 특히 남간정사 연못과 덕포루 앞 연지에는 수경 조명을 설치해 신비롭고 우아한 야경을 선사할 계획이다.정명국 대전시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우암사적공원을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심 내 다른 문화유적지에도 경관조명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현재 우암사적공원 경관조명 사업은 모든 심의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점등식은 내년 초 인근 주민과 시민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고,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10-23
-
초·중·고 잇는 경기진로교육, 현장 중심 장학 자료집으로 완성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중·고 교육을 잇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을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자료집 개발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적용 형태로 재개념화했다.
‘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진로 탐색 △상급학교·학년 준비를 통해 개별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자료집 주요 내용은 △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 이해’ △ ‘교과 연계와 자유학기제 통합’△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준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사가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성취기준, 진로 역량 연계 지도안, 설계모델, 학습지 등을 포함했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꿈it다’ 시스템, 이북 형태로 제공해 교사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이 ‘경기진로연계교육’을 안착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이 학교급별 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10-23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성남, 시흥, 화성 등 경기도 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와의 소그룹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사, 주제별 집단상담, 사후 개별 심층상담으로 구성되어 부모의 자기 이해와 양육 실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당초 모집정원은 160명이었으나 접수 시작 이후 신청자가 늘어 참가 규모를 2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상담과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이번 집단상담 외에도 매월 개별 학부모 유선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상담사례집’ 발간과 ‘학부모 상담역량 강화연수’ 등 상담 지원 사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2025-10-23
-
‘제7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에서 보훈가족을 격려하는 구복규 화순군수
[PEDIEN] 화순군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열고, 보훈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문형기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군의원, 그리고 9개 화순군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올해 90세를 넘긴 장수 보훈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5-10-22
-
[PEDIEN] 충남교육청은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학교 도서관 부문에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을, 공공도서관 부문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도서관 시상은 도서관의 모범적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우수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운영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우수도서관 시상에서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모두 수상하는 쾌거는 처음 있는 일로 학교 도서관 부문은 전국 17개 시도 학교 도서관 중 단 9개 학교 도서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충남교육청 학교 도서관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 도서관, 2023년 내포중학교 도서관, 2024년 내포초등학교 도서관에 이어 2025년 금산고등학교 도서관까지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공도서관 부문은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벌인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25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이용자의 감성에 맞추어 공감하고 즐기며 어울리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2025-10-22
-
경기미래교육과 학교자율운영, ‘지역 간 대화’로 강화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2025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연속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
이번 지구장학 콘퍼런스는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소주제를 설정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5개 권역별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의 핵심인 ‘경기미래장학’과 ‘현장 소통’의 내용을 결합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는 각 지역의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고민을 나누는 ‘지역 간 대화의 장’ 이기도 하다.
학교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의 구조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미래장학 문화’를 확고히 정립하고자 힘썼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개최한 지구장학 콘퍼런스에는 수원·안성·용인·평택 지역이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별 교육장과 지구대표 교장, 담당 장학사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운영과 학교장 리더십 특강, 학교자율운영을 위한 제언 및 토의 등 긴밀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앞서 16일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의정부·포천·가평·동두천양주 지역이 참여했고 2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부천·김포·연천·파주 지역이 함께했다.
이어 2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시흥·광명·군포의왕·안양과천이 함께 모여 학교자율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실천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향후 29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성남·양평·여주·이천 지역이 참여해 ‘학교자율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주제로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자율 운영이 학교의 성장과 경기미래교육 전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 자율 운영의 확산 기반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22
-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로 공정한 교육의 새 길 열겠다”
[PEDIEN]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사교육 의존이 높고 학생 및 학부모 요구가 높은 미술, 체육, 외국어 분야 공유학교를 지역별로 특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3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미술 3개 △체육 2개 △외국어 5개 등 모두 10개로 확대했다.
미술 체육 공유학교는 균형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운정, 문산 지역에서 현직 교사가 강사로 수업을 진행한다.
미술 수업은 중3~고2 대상 30차시, 체육 수업은 고1~고3 대상 81차시의 전문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대학입시 실기까지 준비할 수 있다.
외국어 공유학교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파주청소년수련관에서 온·오프라인 수업 32~42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의 일부분을 영국 랭카셔 대학 교수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은 영어 소통, 글로벌 감수성, 국제 이해와 문화 교류 역량을 기르고 있다.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심화과정’ 참여 학생 11명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전쟁 당시 파주 설마리 전투로 인연이 깊은 영국 글로스터셔 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업을 함께하며 평화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접근성을 높여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정신도시와 읍·면 지역에 권역별 공유학교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 집 앞에서 타고 내리는 공유학교 전용 ‘파주 꿈나루 버스’를 연간 450여 대 운영해 학생 안전 확보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운정신도시와 읍·면 지역을 넘나드는 맞춤형 노선 운영으로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파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원하는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공간의 제약을 넘는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를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누구나 지역과 상관없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학교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5-10-22
-
광주시교육청,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교원 연수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현장 맞춤형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신가중학교 조은희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및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 방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문서 작성의 어려움으로 과목 개발을 망설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고시 외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과목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자율성을 완성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단위학교 교원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을 자신있게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연예
-
1
Baby DONT Cry, 19일 'I DONT CARE'로 컴백…글로벌 성장 예고
-
2
크러쉬, 12월 콘서트 'CRUSH HOUR' 티켓 오픈…연말 감성 책임진다
-
3
이재욱, '마지막 썸머' 통해 천재 건축가로 완벽 변신…장르 불문 연기 스펙트럼 입증
-
4
이준호, '태풍상사'로 로맨스 장인의 진가 다시 한번 입증
-
5
메이딘 에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서 특별 공연
-
6
영빈, 보그 코리아 화보로 시크한 매력 발산
-
7
밴드 리도어, 단독 콘서트 'FEATHERS' 전석 매진
-
8
민서, 데뷔 7년 만 첫 해외 콘서트…9일 멕시코시티서 개최
-
9
H.O.T 토니안,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
10
코스모시, 첫 EP 'the a(e)nd' 국내 활동 성공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