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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학생성공시대'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학교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에서는 교사의 가르칠 권리, 학생의 배울 권리, 학부모의 의견 제시권이 조화되는 학교 실천 방안과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학부모의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원탁 토의를 통해 현실적인 제안들을 공유하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 이해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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