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송길영 작가 초청 '시대예보' 연수 성황리에 마쳐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적 대응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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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송길영 작가 초청 ‘시대예보’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송길영 작가를 초청, '시대예보'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인천 교육의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교직원들이 미래 사회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송길영 작가는 '경량 문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유연하고 민첩한 개인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경량 문명 시대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육의 본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 흐름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전문성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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