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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SG골프 동호회가 지난 17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SG골프 동호회의 나눔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연 동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따뜻한 약속을 전했다.
전동진, 정경아 광남1·2동장은 SG골프 동호회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남1·2동 지역 내 복지 대상자들의 난방비와 의료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G골프 동호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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