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 간부회의 개최…주요 사업 점검

이동환 시장, 시민 중심 행정 강조하며 주요 역점 사업 추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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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간부회의서 역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대장-홍대선’착공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대장-홍대선 착공을 기념하며 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역점 사업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회의에서 대장-홍대선 착공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국토부 최종 승인·고시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최근 신천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 행정소송에서 시가 대법원 최종 승소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판결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의 행정 결정이 옳았음을 사법부가 확인해 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의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후 이 시장은 실국별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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