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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정부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지난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김동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 민간기관,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총 31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협의체를 이끌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용한 나눔의샘 양로원장이 임명되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제11기 협의체가 ‘모두의 돌봄’을 실현하는 중심축으로서 지역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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