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민관 협력 결실 맺다

우수 사례 공유 및 유공자 표창,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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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민관협력 우수성과 공유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동 단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영태 민간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보고회에서는 우수 읍면동 8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시장 표창 10점, 시의회 의장 표창 2점, 국회의원 표창 3점이 전달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지역복지 활성화 기여 공무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공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도 표창이 주어졌다.

평택시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평택시의 위기 징후 사전 발견 및 공공-민간 협력 대응 시스템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의 삶을 지켜내는 핵심 안전망”이라며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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