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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시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통합프로그램 3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한국에 체류하는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원활하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 사회 이해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 교육과정을 운영, 총 7개 반 172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 학기 종강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노동법 교육에는 3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산업재해 등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포천시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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