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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하늘나무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라면과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지난 12일, 하늘나무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라면 15박스와 성금 약 20만원을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주 하늘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해준 하늘나무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늘나무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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