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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이 내년부터 용담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일면과 남이면 등 용담댐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총 1억 1372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용담댐 계획 홍수위로부터 5km 이내 지역이다.
구체적으로 남일면 신동1·2리, 신정1·2리와 남이면 구석1·2리, 흑암1·2리, 대양1·2리가 포함된다.
금산군은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계획신청서를 접수받아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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