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 성황…6500여 명 열광

육군훈련소 연무관서 청소년·시민·장병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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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소년과 함께 빛난 연말,‘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 (논산시 제공)



[PEDIEN] 논산시가 지난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개최한 '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군 장병 등 65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과 시민에게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고, 군 장병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DJ 수빈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아월, 우디, 비비지, 밴드 터치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응원봉으로 화답하며 연무관을 가득 채웠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열기는 식지 않고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논산시는 이번 축제가 국방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시민, 장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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