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열고 2025년 성과 공유…4년 연속 대상 수상

푸드플랜 결산 통해 2026년 발전 방향 모색, 군민 먹거리 복지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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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먹거리 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먹거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군민 먹거리 복지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먹거리 위원 41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푸드플랜 추진 성과와 먹거리 위원회 운영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청양군은 대전광역시 내 청양먹거리직매장 3개소를 개장하며 판로를 다각화했다. 또한, 관내외 공공기관에 청양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청양형 먹거리 복지 실현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청양군은 2025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농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2026년에는 대도시 판매 채널 확대, 농민 참여 확대 방안 마련,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안전성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족하는 먹거리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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