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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태안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군 복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간과 공공 복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참석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체육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기용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태안군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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