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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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선정… 장려상 수상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농촌진흥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예산 확보 및 집행 효율성, 안전 재해 예방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스마트 농업 확산, 신기술 보급 사업 등 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주력해왔다.

특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힘써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최 소셜미디어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에서 대상, 중앙 단위 종합평가에서 장려상까지 수상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농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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