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후원 받아 취약계층 지원 강화

고독사 예방부터 시니어 일자리까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보령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취약계층 돌봄·일자리 확대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2025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2억 원을 확보,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시니어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 보호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 노인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안부살핌 서비스, 생활환경 개선, 입원환자 간병비 지원, AI 반려로봇 스마트돌봄 지원, 고립노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사업도 진행된다. 보령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의 다회용기 대여사업 차량 지원, 청년 카페 신규 자활사업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보령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니어식당 ‘구쁘담’에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인건비를 지원하여 노인 소득 보장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한다.

보령시는 2023년부터 시니어식당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이 취약계층 자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