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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발행하는 기관지 '한유진'이 제3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대한민국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유진'은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대정신을 담은 인문 콘텐츠를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홍보물 품질, 공익성,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한유진'은 전통 인문정신과 현대 문화 감성을 결합한 기획, 독자 친화적 편집, 지속가능한 출판 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3호에는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김준태 성균관대 교수, 김정숙 아시아행복연구원장 등 각계 전문가의 글이 실렸다. 유희경 시인, 강수희 생태예술 작가, 차광호 사진작가의 작품도 함께 실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흥원 내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한유진'의 전문성을 높였다. 연구진흥실 이상균 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기관의 비전과 활동,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며 깊이를 더했다.
남형권 책임연구원은 기관지 발간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독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재락 기획조정부장은 기관의 활동과 지역 유교문화유산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유진'이 유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한유진'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적 가치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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