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술관광 국제교류 포럼 개최…국제적 시너지 모색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충남 예술관광 미래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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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예술관광 국제교류포럼’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2025 충남 예술관광 국제교류 포럼'을 개최하며, 충남 예술과 관광의 국제적인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관광 실무자,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과 관광이 만든 활기찬 충남'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예술 및 관광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남 예술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충남민예총 등 지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강연, 지역 예술인 공연, 예술관광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전 강연에는 황운기 축제문화연구소 감독, 스가와라 켄스케 오마츠리재팬 총괄책임자, 치바 치에코 슈쿠토쿠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국제 예술관광의 최신 흐름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고마국악관현악단, 기타리스트 윤승선, 성악가 한동희 등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공주예총의 국제교류 모델, 아산민예총의 사진·문학 융합 기획전, 서산 해미읍성 축제 사례, 아산문화재단의 장애예술 한복패션쇼, 홍주문화관광재단의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등 충남 지역의 예술관광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한수 충남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충남은 예술성과 관광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이번 포럼이 예술과 관광이 서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예술 및 관광 분야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여 충남 예술관광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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