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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논산시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 인력을 대상으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과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정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논산시는 10일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대응 모의훈련 및 신종 감염병 대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논산시는 감염병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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