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인중개사협회, 전일승 신임 지회장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지역 부동산 시장 안정과 중개업 발전 위한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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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제14대 지회장 취임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 공인중개사협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최근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4대 지회를 공식 출범,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중개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산시 부동산 시장의 발전과 협회의 화합을 기원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서산시지회를 이끌어온 박병덕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전일승 지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병덕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산시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일승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 속에서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시는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하고, 불법 중개 행위 근절을 위해 협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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