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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을 선포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2월 10일, 공단은 서산시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확립과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공단의 인권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 가치를 공유하며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선포식에서는 인권경영 추진 경과보고와 더불어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및 선포가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한 국내외 인권 규범 준수, 임직원, 고객, 지역 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보호, 차별 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 기본권 존중, 환경보호와 투명경영 실천 등 공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가 담겼다.
김성호 이사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공단을 만들고 인권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서 인권 중심의 정책과 제도를 확대하고, 구성원과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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