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청양군이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의 국가대표 꿈을 지원하기 위한 '시즌3 꿈키우기 프로젝트'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은 5천만원이다. 모금액은 학생들의 훈련 용품 구입과 각종 대회 출전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앞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과 '시즌2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탁구 꿈나무 육성에 힘쓴 바 있다. 이러한 지원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정기부 이후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늘어난 학생들에게 필요한 훈련 용품비와 대회 출전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즌3 모금을 결정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시즌3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를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다.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도 지정기부 메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이 세계적인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지정기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