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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12월 초 진행한 어울림공연 '먹보쟁이 점'이 어린이와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도내 영유아 기관과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시'라는 장르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기획되었다.
회전하는 대형 종이 그림을 배경으로 인형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내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 교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를 표했다.
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라이브 연주와 동시를 경험하며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요소를 도입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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