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아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홍보는 12월 10일부터 아산시 관내 225개 아파트 단지 전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아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을 핵심 채널로 활용, 아산페이 사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각 단지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홍보물 게시 및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강화한다.

이번 홍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사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에게 아산페이 등록, 충전, 결제 방법, 주요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아산시는 이번 공동주택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지원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25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혜택과 사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아산페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12월 12일까지 공동주택 홍보를 마무리하고, 향후 홍보 현황 및 시민 반응을 분석하여 홍보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생활권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소비 확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