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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이 내포신도시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엔젤스타워2 오피스텔에 51면 규모의 협약주차장 조성을 완료하며,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번 협약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예산군은 목리 중흥2차아파트 인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내포사업단 인근에 각각 24면, 41면 규모의 협약주차장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총 6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12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예산군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내포신도시 내 12개소, 666면의 협약주차장을 조성해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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