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수원메가쇼 시즌2에서 특산물 판매로 1220만원 매출 올려

인삼막걸리, 목이버섯피클 등 인기…유통업체 상담 통해 판로 확대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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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금산군, 수원메가쇼 시즌2에서 지역 특산물 2000여 개 판매 1220만 원 매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수원메가쇼 시즌2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해 122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금산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인삼막걸리, 목이버섯피클, 당귀정 등 금산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특히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 및 온라인몰 입점과 관련한 유통업체와의 구매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금산군은 추가적인 판로 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2 행사에는 전국 377개사가 참여하여 39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실제 매출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품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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