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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산림조합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금산군산림조합이 2011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금산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곽병천 조합장은 “금산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산림산업 발전으로 얻은 수익이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환원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보여주신 금산군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산림조합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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