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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산시가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미용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5년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장과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미용 봉사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서산시의 미용 서비스 지원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에만 총 253건의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약계층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미희 지부장은 “보건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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