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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서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매년 19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지표를 산출하는 조사다. 조사 결과는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기반 자료로 활용된다.
서산시는 올해 음주, 흡연 등 건강 행태 19개 영역, 총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 건강조사를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관내 549가구, 899명이다.
시는 신뢰성 높은 건강 통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번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표창에 대해 “서산시가 객관적인 통계를 기반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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