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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여군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부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사회단체와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현장에서는 약 1억 23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긴급 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나눔의 정신이 부여군을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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