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중해마을, 겨울 맞아 트리 숲으로 변신

낭만적인 겨울밤 선사…크리스마스 축제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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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이 겨울을 맞아 트리 숲으로 변신했다. 10일부터 중앙광장에서 'Hello! 지중해 in Winter _트리 숲'을 선보이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난 가을 국화로 장식됐던 중앙광장은 크리스마스 트리 숲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해가 지면 트리와 주변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건축물과 어우러진 트리 숲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이곳이 연말을 맞아 사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2월 20일에는 트리 숲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지중해마을 상인들이 운영하는 미니 스낵바에서 따뜻한 겨울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직컬 & 뮤지컬' 공연과 산타 방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직컬 & 뮤지컬 공연은 중앙광장 주변에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중해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지중해마을에서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 ‘지중해마을 축제’ 계정과 아산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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