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기초연금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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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PEDIEN] 태안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기초연금의 효율적인 지급과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충청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만 65세 도래자 신청률, 환수율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태안군은 기초연금 지급 대상 고령층이 적기에 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정 수급을 방지하는 데 힘썼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태안군 노인 인구의 74%에 해당하는 1만 7250명이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월평균 총 지급액은 약 51억 3천만 원에 이른다.

태안군은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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