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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이 수암산 내포사색길에 주소정보 구축을 완료하여 탐방객의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
그동안 주소가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내포사색길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산군의 노력의 결실이다.
예산군은 삽교읍 법륜사 입구부터 홍성군 경계까지 3.75km 구간에 걸쳐 주소정보를 구축했다.
내포사색길 입구에는 도로명판과 주소정보안내판을 설치하고, 전 구간에는 100m 간격으로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탐방객들은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조 당국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 구축으로 내포사색길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하여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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