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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김주희 신임 이사장이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12월 8일, 공단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은 관리자급 임직원 간담회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자리에 대한 기대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고객을 위한 시설, 군민의 행복을 만드는 공단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영 혁신과 효율성 제고, 고객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경영을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를 확립하여 공단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한 김 이사장은 도시건축과장, 은산면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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