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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가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보호 서비스 관련 현장 간담회를 8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년 가정 복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아산시의 아동보호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고충과 개선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의 아동보호 관련 주요 시설 현황, 보호 대상 아동 및 사후관리 아동 현황, 아동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산시의 의견이 향후 아동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성 아동권리보장원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가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해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간담회에서 청취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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