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LG유플러스 탐방으로 AI 꿈 키운다

취업준비생 대상, AI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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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용산구 청년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꿈을 키우기 위해 LG유플러스 본사를 찾는다.

용산구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미래직업 커리어 Navigation Projec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지원에 대한 양측의 의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탐방 프로그램은 12월 9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미래형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첨단 기술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 AI 기술 활용 사례,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현직자 특강과 본사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용산구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중 AI, 데이터,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 대학생, 대외협력 분야 취업 준비생, 또는 해당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4일까지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1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정보통신기술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탐방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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