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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가 새로운 기수인 제22기 출범식을 갖고, 평화통일을 향한 2년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강화군은 이번 출범을 통해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출범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그리고 제22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윤섭 강화군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지혜를 모아 평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까지 평화통일 관련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통일 정책 자문 및 건의 역할을 수행하며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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