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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가 지난 20일 소사구청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돌봄사업 간의 연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천, 소사, 오정 3개구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팀장, 담당자, 방문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통방통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강점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2026년 정부합동평가 지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도입 현황,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추진 계획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3개 구 보건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구조를 다시 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변화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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