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최용신 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성공'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운영 역량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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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성호박물관 최용신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운영하는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 전반의 역량을 3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2017년 도입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평가 항목은 전시, 소장품 관리, 교육 프로그램, 학술 사업, 사회적 공헌도, 인력 운영 등 다양하며,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4회 평가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성호박물관이 89.1점, 최용신기념관이 82.6점을 획득하며 기준을 넘어섰다.

특히 성호박물관은 4회 연속 인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최용신기념관은 지난 평가의 아쉬움을 딛고 재도전에 성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박물관의 역량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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