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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 모든 검사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4일,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품목에서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405건의 유통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및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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